[조선일보 기사] 일본지역문화학과의 한일축제한마당 부스를 집중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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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5410
- 작성일
- 2024-10-02
- 수정일
- 2024-10-02
- 작성자
- 일본지역문화학과
- 조회수
- 509
일본지역문화학과는 9월 22일 (일) 코엑스에서 열린 한일축제한마당에 참가해 단독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한일축제한마당을 방문한 관람객 수는 6만 5천 명이었다고 전해지는데 그 가운데에서도 일본지역문화학과의 부스는 매우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학과가 준비한 800개의 키링과 500부의 학과 홍보물은 순식간에 배포되었으며 인천대 홍보팀에서 제공해준 300 세트의 팜플렛과 볼펜도 영어판까지 전부 매진되었다.
이에 조선일보에서는 일본지역문화학과를 비중 있게 다루며 제목에서 언급하고 있다. 다시 말해, 제목을 통해 2024년 한일축제한마당을 상징하는 콘텐츠로 학과의 버추얼 아이돌 한니아를 손꼽은 것이다. 또한 한일축제한마당에 참가한 한국 젊은이들을 대표해 김다빛 학생회장, 김경훈 코이 부장, 오영록 니세카이 부장을 인터뷰했다. 관련 기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목: 강남 코엑스에 '버추얼 유튜버' 떴다 [방구석 도쿄통신] (2024년 9월 28일 기사)
“인천대 일본지역문화학과에선 학과 소모임이 총출동해 ‘버츄얼(가상) 유튜버와의 대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한일축제한마당 참가를 이끌었다는 인천대 일본지역문화학과 김다빛·김경훈씨는 “오늘 부스를 준비하는 데 3개월쯤 걸렸다”며 “교수님이 먼저 참가를 제안했고, 우리 학생들도 ‘학과를 알리자’며 의기투합해 시간을 쏟았다”고 했습니다.
버추얼 유튜버 등 VR(가상현실) 콘텐츠를 제작하는 이 학과 소모임 ‘니세카이’ 회장 오영록씨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일본 애니메이션, 버튜버 콘텐츠를 즐겨보는 사람은 ‘오타쿠’라고 불리며 안 좋은 시선을 받았는데 최근 한일관계 개선과 함께 이미지가 부쩍 개선됐다”며 “이젠 당당히 하나의 주류문화로 자리 잡았다. 과거 이곳 같은 부스는 이상하게 쳐다보고 지나쳤을 분들이 이제 궁금하고 흥미로워하며 질문을 하나둘씩 던지고 간다는 게 그 증거”라고 했습니다.”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japan/2024/09/28/KGJMC6NB2VDHFITTF7A75TLRU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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