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 맞이한 끝과 다시 새로 오게 될 그 날들, 제16회 일문인의 날
- 글번호
- 398073
- 작성일
- 2024-12-04
- 수정일
- 2024-12-04
- 작성자
- 일본지역문화학과 (032-835-8150)
- 조회수
- 180
안녕하세요! 2024학년도 일본지역문화학과 학생회 츠바사입니다.
다음은 2024년 11월에 진행한 활동인 “일문인의 날“ 행사 내용입니다.
11월 29일에는 일본지역문화학과 제16회 일문인의 날 행사가 있었습니다.
9월에 진행했던 일문인의 밤은 올 한해 달려온 소모임들의 결과물들을 발표하는 자리였다면, 일문인의 날은 소모임을 제외한 올해 일본지역문화학과의 다양한 프로그램, 행사 속 우수 성과를 발표하며 일본지역문화학과 학우 모두와 공유하는 학술제 행사였습니다.
본 활동을 통하여 다양한 성과와 후기들을 들으면서 모든 학우들, 특히 올해 1학년으로 생활하며 지내온 학우들은 먼저 학과생활을 보낸 선배들에게 여러 배울 점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행사를 시작하기 앞서 현 학생회 츠바사의 학생회장 21학번 김다빛과 부학생회장 23학번 박승준, 일본지역문화학과 학과장이신 이석 교수님의 개회사로 행사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1부는 어학 학생연구단 우수 성과 발표, 문화콘텐츠 우수 리포트 발표, 지역학 우수 졸업논문 발표, 단기문화체험 우수 보고서 발표가 있었습니다.
먼저 어학 학생연구단에서는 여러 문화가 공존하는 인천 지역에 주목하여 다문화공생지역인 인천 지역 내 한일국제결혼가정의 언어 사용과 계승어 교육현황을 파악한다는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
다문화공생지역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한국에서 일본어를 학습하는 저희 학과의 의의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문화콘텐츠 우수 리포트 발표로는 일본의 예술가 오카모토 다로(岡本太郎)의 파리 유학과 새로운 전통 개념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지역학 우수 졸업논문 발표에서는 다문화사회 실천을 위한 나고야시 국제교류기관의 프로그램 고찰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단기문화체험 우수 보고서 발표에서는 아이치현 소재 중소섬유업체의 대응전략방향성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하였습니다. 발표를 들으며 단기문화체험이라는 프로그램이 졸업논문과 얼마나 관련성이 있는지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일본지역문화학과에서 얼마나 중요한 프로그램인지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2부에서는 교환학생을 후기 발표, 한일축제한마당 성과 발표, 학생사랑장학금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교환학생으로서의 일본에서 재밌었던 이야기들과 여러 정보들을 들으면서 교환학생을 꿈꾸고 있는 학우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지난 9월에 있었던 한일축제한마당 2024 참가 성과 발표가 있었습니다. 한일축제한마당 부스 기획부터, 참가 후 활동 성과 보고를 들으며 저희 일본지역문화학과를 널리 알릴 수 있었던 보람찬 활동이었음을 느낄 수 있었고 이에 참여해주신 모든 학우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부의 마지막으로는 학생사랑장학금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수여자로는 올 한 해동안 일본지역문화학과의 위상을 높이는데 공헌한 학생회장 김다빛 학우와 18학번 차진혁 학우가 선정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3부에서는 새롭게 시작 될 2025년 일본지역문화학과 학생회장과 부학생회장, 과대표 선출 및 소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학생회장으로는 22학번 정호영, 부학생회장으로는 23학번 유다영 학우가 선출되었습니다. 선출에 축하드리며 내년에도 저희 인천대학교 일본지역문화학과를 빛내도록 힘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4부에서는 졸업하신 후 각기 다른 분야로 취업하신 선배들과의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교육, 경영 등 다양한 곳에서 자리를 빛내주시는 선배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따뜻한 조언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일본지역문화학과의 이름을 알리고 후배들을 위해 행사에 참석하러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간담회가 끝나고 선배들과 학우들이 다같이 한자리에 모여 맛있는 식사 시간을 보냈습니다.
2024년 한 해는 학생회 츠바사가 24학번 신입생 여러분들과 함께 일본지역문화학과에 날개를 달아 지난 1년동안 높이 날 수 있었습니다.
일본지역문화학과 학생회 츠바사는 올 한 해를 멋진 기억으로 남겨드리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발전해나갔습니다. 비록 학생회 츠바사의 공식적인 활동은 종료되었지만, 저희 일본지역문화학과의 날개는 여전히 높이 날고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2024 학생회 츠바사를 지켜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학생회 학우분들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또한 본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과 누구보다도 열심히 준비해 주신 발표자 모든 분들이 안 계셨다면 일문인의 날 행사를 이렇게나 성황리에 마무리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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