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 우리들의 찬란했던 그 밤, 제35회 일문인의 밤
- 글번호
- 395444
- 작성일
- 2024-10-02
- 수정일
- 2024-10-02
- 작성자
- 일본지역문화학과
- 조회수
- 590
안녕하세요! 2024학년도 일본지역문화학과 학생회 츠바사입니다.
다음은 2024년 9월에 진행한 활동인 “일문인의 밤” 행사 내용입니다.
9월 27일에는 일본지역문화학과 제35회 일문인의 밤 행사가 있었습니다.
일문인의 밤이란 각 소모임들이 올 한해 활동한 결과를 발표하며 일본지역문화학과뿐만 아니라 타 학과 학우 모두와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노력의 결실이 맺어지는 날이었고, 본 활동을 통하여 모든 학우들이 한 해를 돌아보며 보다 성장한 자신을 볼 수 있었습니다.
1부는 한일 교류 소모임 토토로와 버추얼 캐릭터를 만든 프로젝트 아이가 11호관 소극장 앞에서 여러 활동과 작품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토토로에서는 투호 던지기, 켄다마 등 여러 일본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준비된 모든 놀이를 체험하면 구슬 뽑기를 통해 상품을 나누어주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프로젝트 아이에서는 본 소모임이 만든 캐릭터 “키츠루”의 영상을 상영하였고 포토카드, 스티커 등 여러 굿즈를 무료로 배포하였습니다.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모든 소모임들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첫 번째 순서로는 현 학생회 츠바사의 학생회장 21학번 김다빛과 부학회장 23학번 박승준, 일본지역문화학과 학과장이신 이석 교수님의 개회사로 축제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두 번째 순서로는 한일 교류 소모임 “토토로”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토토로 부장의 인터뷰를 통해 국적 상관없이 모두가 함께 만들었던 재밌는 추억을 다시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 순서로 학과의 일들을 기록으로 남기는 소모임 아이, 가상 세계에서 원하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소모임 니세카이가 협업하여 만든 소모임장 인터뷰 영상을 상영하였습니다. 요즘 인터넷상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버추얼 캐릭터가 등장해 각 소모임 부장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이 인상 깊었습니다.
네 번째 순서로는 프로젝트 아이에서 만든 버추얼 캐릭터, 키츠루가 등장하여 자신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해달라는 말을 남겼는데 캐릭터도 말투도 어색하지 않아 올 한 해뿐 아니라 이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영상이었습니다.
다섯 번째로 학과 교수님들의 토크쇼 시간이 있었습니다. 평소 학우들이 교수님들께 궁금했던 점이나 하고 싶었던 말들을 하며 교수님들과 학우 간의 거리를 좁히고 더욱 돈독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여섯 번째 순서로 학과 밴드 소모임 히비키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yuuri의 ドライフラワー, Aimyon의 Marigold, 코요태의 우리의 꿈, 세 곡 모두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원어연극 소모임, 아와레의 연극이 있었습니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라는 일본어 소설을 기반으로 6개월 동안 연극을 준비하여 완성도 높은 연극을 보여주었습니다.
소모임에 속한 모든 학우가 한 장면을 위해 열의를 쏟아 무대에서 연극을 하는 배우, 뒤에서 연출을 맡고 있는 학우까지 모두 하나가 된 모습이 본 행사에 참석한 모든 인원의 집중과 감동을 불러일으켜 일문인의 밤 행사의 마지막을 화려히 장식하였습니다.
이렇게 일본지역문화학과의 소모임들의 화려했던 한 해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아직 남은 2024년의 3개월을 더 열심히, 또 내년에도, 앞으로도 계속 빛이 날 수 있도록 모두가 의지를 갖게 되는 행사가 되며 막을 내렸습니다.
본 일본지역문화학과 학생회 츠바사 또한 아직 남은 올 한 해를 멋진 기억으로 남기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행사였습니다.
본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과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준비해 주신 각 소모임들, 학생회에게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모두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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