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하반기 법학부 학생지원 및 인재양성 프로그램

글번호
393078
작성일
2024-08-22
수정일
2024-08-22
작성자
법학부
조회수
31

http://www.jeonma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8903 

인천대 법학부 ‘2024 하반기 인재양성 프로그램’ 풍성



이준석 국회의원·박한철 전 헌재소장·동문 및 직무특강 필두
‘베테랑2’ 관람·연탄 봉사활동 이어 중국대학 탐방까지 15개 프로그램

인천대학교 법학부가 올해 하반기에도 인재 양성을 위한 기획과 준비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이는 소속 재학생들의 전공 능력향상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면서 사회 구성원으로서 소통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문화적 감성을 아우를 수 있는 융.복합적 법조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교 법학부는 올해 초부터 연간 비교과 및 학생지원 프로그램계획을 마련했다. 이 중 상반기에 18개 프로그램이 운영돼 1천934명의 구성원이 참석한 가운데 4.88(5.0만점 기준)점의 높은 만족도가 산출되기도 했다.

여기에 대외 언론보도 293건, 유튜브 영상 조회 5만5천253건으로 본교와 법학부 홍보 및 평판도 제고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기도 했다.

이런 여세를 몰아 법학부는 하반기에 더 강력하게 구성된 15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가슴 설레는 일이 생길 것 같은 법대’ 캐치프레이즈 구현에 적극 나서면서 대내·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명사 초청 전공 진로특강·법학부 동문 및 현직자 직무특강·사회공헌 및 학생 지원활동’의 3가지 테마 속에 마련된 15개 프로그램은 법학부의 인재상과 맞닿아 있고, 소속 재학생들은 분주한 2학기를 보낼 전망이다.

세부적으로 이준석 국회의원과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이 각각 오는 9월9일과 26일 법학부를 찾아 전공 진로 특강시리즈에 참여한다. 송 강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현 법무부 검찰국장),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방송인 정재환, 유승민 전 국회의원,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이 참석했던 1학기 특강에 이은 2학기 후발주자로 전격 참석하는 것이다.

또 인천대 법학부 출신 동문 4명이 ‘친정집’을 찾아 ‘로스쿨 입시준비와 진로- 민간기업 취업과 법학전공 연관 관계- 법원 공무원의 보람과 고민- 군 법무관의 세계’에 대해 실질적인 진로탐색 특강을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 항암 역경을 뚫고 법원직 공무원 시험에 당당히 합격한 사연이 알려지며, 법학부 구성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준 피준호 동문의 ‘금의환향’이 눈길을 끈다.

이어 박래권 감정평가사와 권도경 노무사의 초청 직무특강이 별도로 준비돼 현직자로부터 전문 직종 수험 준비와 성취, 미래 비전과 현실적 고민 등에 대해 경청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여름 농촌 봉사활동과 가을 연탄 배달 봉사가 기다리고 있다. 제36회 모의재판 및 법대인의 밤·인천지방법원 견학 및 판사와 대화·로스쿨 대비반 특강이 뒤를 잇는다.

또 중국대학 및 법조기관 탐방과 영화 ‘베테랑 2’ 단체관람 등 2024학년도 법학부의 2학기를 풍성하게 수 놓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태영 법대학생회 부회장은 “재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알찬 학창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되는 프로그램들로 2학기가 너무나 기다려진다”며 “법대인으로서 자부심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하반기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충훈 법학부장은 “깊이 있는 전공지식을 함양하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면서 사회 구성원으로서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노력이 법조 인재양성의 기본 바탕이 돼줄 것”이며 “향후 이러한 노력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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