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가 끝난 후, 드디어 기다리던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나의 고향을 알라보기"라는 주제로 서로를 소개하며 기분이 한층 밝아졌죠!
다양한 배경 덕분에 정말 흥미로운 시간이었어요.
한 명은 후베이성 샹양시 출신으로 고향 이야기를 할 때는 눈이 반짝였어요.
삼국지의 유명한 유비와 제갈량의 이야기를 전하며 자신의 고향이 그 이야기의 배경이 된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죠.
"샹양에는 산과 강이 많아 아름다워요"라고 했을 때, 그 모습이 떠올라 저절로 여행 가고 싶어졌어요.
한 명은 상하이에서 온 팀원으로 상하이의 유명한 관광지인 와이탄과 동방명주를 소개했습니다.
유람선을 타고 야경을 즐기는 그 장면이 눈앞에 그려지더라고요!
그리고 샤오롱바오(小笼包)와 셩찌엔빠오(生煎包) 같은 맛있는 음식 이야기를 할 때는 모두가 군침을 삼켰죠.
"튀긴 음식이니까 한국인도 분명 좋아할 거예요!"라는 말에 모두들 끄덕이며 공감했습니다.
이렇게 첫 모임은 각자의 고향 이야기와 맛있는 음식으로 한껏 즐거워졌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다음 모임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서로의 고향과 문화를 나누며 더 많은 친구가 될 수 있는 기회가 기다려지는 것 같아요.
이제 마라탕을 함께 먹는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이 하나 더 생겼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