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10월 10일, 부평에 있는 세라믹 스튜디오를 예약했습니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활동하기에 딱 맞는 공간을 찾기 위해 여러 스튜디오를 비교해봤는데, 이곳이 가장 적합했죠.
10월 19일, 회원들은 원인재역에서 만나 함께 부평으로 이동했습니다. 스튜디오에 도착해 각자가 준비해온 디자인을 도자기 술잔에 그리며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서로의 작품을 보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가득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는 창의적인 작업을 직접 경험해보고, 동아리원들 간의 유대감도 더욱 깊어졌습니다. 3주 후에 완성된 작품을 찾으러 가게 될 텐데, 그날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