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행시, 비오는 날

글번호
388447
작성일
2024-05-26
수정일
2024-05-27
작성자
무역학부 (032-835-8520 / 8935 / 8971)
조회수
393

비 오는 날의 즐거움


도자기 만들기 체험

오늘 5월 26일 저희는 부평에 있는 작은 도자기 공방에서 만났다. 비가 살짝 내려서 주변 분위기가 더욱 아름다웠다. 공방에 들어서니 진흙 냄새와 도자기 물레의 부드러운 소리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다.


각자 한 명씩 도예가의 지도를 받으며 진흙 준비, 모양 만들기, 유약 바르기 등 모든 단계를 체험했다. 모두가 손재주가 있는 건 아니지만, 모두가 열심히 참여하고 즐거워했다. 어떤 사람은 간단한 컵이나 그릇을 만들었고, 어떤 사람은 좀 더 복잡한 디자인에 도전했다. 결과물이 예쁘든 아니든, 중요한 것은 모두가 창작의 과정을 즐기고 기뻐했다.








따뜻한 샤브샤브 먹기

도자기 공방을 떠날 때도 비가 계속 가랑비처럼 내렸다. 저희는 근처에 있는 샤브샤브 식당에 가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추운 날씨에 따뜻한 샤브샤브를 먹는 것보다 더 좋은 건 없죠.



비 오는 날, 단순한 활동들이지만 저희에게는 소중하고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 도자기 만들기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주었다. 따뜻한 샤브샤브는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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